역도하면 늙어서 고생해? 아니 늙을수록 건강해!

안녕하세요 역도형입니다. 오늘은 역도를 하면 관절에 안 좋아서 나중에 고생한다는 낭설을 바로잡기위해 글을 써보겠습니다!!

올바른 자세로 역도를 하면 일반적으로 안전하고 관절에 여러 이점이 있습니다. 적절한 기술을 가졌을 때 역도는 관절 건강과 전반적인 신체적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역도를 관절 안전 측면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하는 달리기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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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관절에 미치는 영향:

  • 달리기: 달리기는 관절, 특히 무릎, 엉덩이 그리고 발목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주는 영향이 큰 운동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딱딱한 트랙을 반복적으로 두드리면 관절이 마모되고 찢어질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 달리기 선수의 무릎, 정강이 부목, 엉덩이 통증과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역도: 역도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한 부상위험이 낮은 운동입니다. 역기를 들 때, 통제되고 의도적인 움직임이 관절에 방해되는 영향을 최소화합니다. 저항 훈련은 관절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데, 이는 관절이 더 많은 지지를 제공하고 부상의 위험을 줄입니다.

2. 관절 지지력 유지

  • 달리기: 달리기는 주로 심혈관 건강과 다리 근육에 도움을 주지만, 역도와 같은 수준의 관절 지지를 제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약한 근육일수록 불안정에 기여하고 부상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역도: 역도는 특정 근육 집단을 대상으로 하며, 관절의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힘을 기르는데 도움을 줍니다. 더 강한 근육은 강해지고 약한관절을 더 잘 지탱할 수 있도록 하여, 관절과 관련된 부상의 가능성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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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상 위험:

이 부분은 자세히 설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 경험상 리프팅, 역도, 크로스핏 등의 운동들은 훌륭한 지도자들에게 제대로 지도를 받는다면 부상위험이 적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다루지도 못한 중량을 SNS에 올리고 싶어 무리해서 들거나, 유튜브를 보고 운동을 시작하고, 선수들이 하는 동작을 따라하다가 다치는 경우가 부지기수 입니다. 다치는 운동은 상대방이 있는 운동입니다. 상대를 제압해야 이기는 운동은 부상이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성장을 목표로 하는 운동은 제대로 된 코치와 공간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요약하자면, 역도는 일반적으로 근력운동 내에서 부상빈도가 높지 않습니다. 횟수가 많지 않고, 몸을 부비며 싸우지도 않고, 대부분의 훈련이 1회성이기 때문에 부상을 사전에 인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초보단계에서 부상이 가장 많은건 사실이지요 하지만 적절한 형태와 기술로 수행될 때 당신의 관절은 안전합니다. 그러니 걱정말고 역도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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