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한민국 박스의 거의 대부분의 철봉에 박혀있는 메이커인 엑스포디움에서 만든 [엑스포디움 크로스핏 풀업 포디움 손바닥 보호 그립]에 대해서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그립을 고르는 기준
- 생 고무가 아닐 것
- 구멍이 없는 그립일 것
- 탄마 No
앞 전에 수 많은 손바닥보호대를 사용해서 저에게 맞는다 라는 느낌이 생기는 타입이 생겼는데요. 저는 손이 작고 손가락이 짧은 편이기 때문에 두께가 두꺼울 경우 풀업바를 잡는 게 더욱 힘들어지기 때문에 얇은 제품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구멍(홀)이 있는 제품의 경우 손바닥보호대 부분이 겹쳐져서 풀업바를 같이 잡는 구조인데 이럴 경우 더욱 두꺼워져서 저는 꽤 불편했었기에 패스했습니다.
제품특징
엑스포디움 그립은 바와 닿는 면은 특수 고무폴리머 소재를 사용해 접지력을 올리고, 손바닥에 닿는 부분은 부드러운 소재로 되어있어서 손바닥의 미끄러짐을 방지하도록 제작되어 있는데 두께가 두껍지 않아서 제가 사용했을 때 철봉에서의 그립감이 많이 떨어지지 않아서 좋습니다.
손목 부분과 손바닥 아랫부분은 이전에 사용했던 마그네틱 그립의 스트랩 형태보다 통증도 덜하고 내구성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박스에 다른 분들이 쓰는 그립들이나 인터넷 후기 같은 것들 봤을 때 그립이 가장 많이 망가지는 부분 중 하나가 손목에 스트랩 부분인데 쇠고리에 스트랩을 넣는 제품의 경우 그 부분이 힘을 많이 받으면 고리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이 제품은 아직까지 내구성 부분에서는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장단점
-장점
그립이 얇아서 손이 작은 사람이 사용하기에 좋고, 그립감도 좋다
내구성이 튼튼하다
탄마를 바르지 않아도 접지력이 뛰어나서 좋다
(와드 할 때 탄마 바르는 시간을 아낄 수 있다)
대부분의 박스가 엑스포디움 철봉이라 높은 확률로 잘 맞는다.
-단점
남이 탄마를 묻혀 놓으면 쥐약이다
흰색을 사면 얼마 안지나 노란색이 된다.
총평
무난하고 접지력 좋고 튼튼한 돼지국밥 같은 그립 평점 4.5